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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목 이물감 및 붉은반점 가려움증 금주후 신체변화는 어제 결국 고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8일만에 소주 한병을 마셨네요 에휴... 맛은 좋게 먹었는데 몸이 많이 아프네요 ㅠㅠ 확실히 금주기간이 길어질수록 온몸의 세포들이 살아나서그런지 술마시고 나니 어디가 아픈지 다 알려줍니다. 저처럼 간경화가 있는분들은 목 이물감 그리고 붉은반점 (그곳의 가려움증) 이 동반됩니다. 췌장이 안좋아 지면서 당뇨는 당연히 따라오게되구요. 하지만 금주후 신체변화중에 가장 티가나는것 역시 위의 증상들이 사라진다는 점이에요. 제일 먼저 변화는 목에 이물감. 좀더 심해지면 목이 따끔거리기 까지도 하지만, 술을 끊고나면 서서히 증상이 사라집니다. 우선 목에 따끔거리던 증상부터 사라지구요(대략 3-4일지나면). 이후 목에 이물감은 서서히 하루하루 다르게 사라져갑니다. 대략 1주일 지.. 2020. 3. 8.
술 끊으면, 췌장염 증상 사라질까? 얏호~ 드디어 저번주 금요일에 마신이후로 일주일가량 금주에 성공~ 하였습니다! 몸이 안좋아도 죽어도 술을 예찬하며 부어라 마셔라 한번 마시면 끝까지 간다 (음 이건 아직도 그러는듯요 ^^;) 간다 하던 필승!한국이인데요 이번에 1주일 금주하면서 이곳저곳 아프던 곳의 통증이 서서히 사라져 가는걸 확연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직 불면증은 조금 남아있지만, 야한꿈과 함께 조금씩 숙면을 취해가고있네요. (이상하게 2-3일에 한번씩 야한꿈을 꾸네요;; 상대는 동일합니다 쩝) 간쪽 부위의 복부 팽만감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췌장염으로 인한 등 뒤쪽의 통증은 많이 줄어들었답니다. 오늘의 주제는 술 끊는다면 췌장염이 사라질수 있을까 였으니 정답부터 공개하자면 Yes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의사님들의 Fa.. 2020. 3. 7.
잠 안올때, 잠 잘오는 방법 Feat.금주중 하아~ 올해들어 가장 길게 금주중인 필승!한국입니다~ 이제 일주일째 접어들었는데요~ 어제 술먹을 핑갯거리가 있었는데 겨우 뿌리치고 참았더니 일주일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금주중에 가장 힘든건 잦은 술자리일땐 몸이 어디가 아픈지 잘 모르다가 금주를 시작하고 3-4일이 지나고나면 온몸 구석구석 세포들의 감각까지 다 살아나면서 '나 아파요~' 꿈틀~ 꿈틀 거리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그런다고 아픔을 잊고자 술을 찾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는게 좋겠죠? 금주중에 또 힘든게 바로 잠 안올때 인데요.. 밤 11시에 불 끄고 누웠는데 새벽 2-3시까지 잠이 안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가 또 없죠. 하지만 금주중엔 어쩔수 없는 현상이에요. 술에 쩔어 술기운에 잠을 잤던게 이제야 정상으로 돌아오는것이죠. 사실 술마시고 .. 2020. 3. 6.
코로나19 는 면역력싸움... 프로바이오틱스 그리고 따듯한물 안녕하세요 오늘까지 금주 5일차 총 4년째 금주에 도전하고 있는 필승!한국이입니다. 저처럼 지병이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19가 정말 조선시대 역병과도 같은 무서운 바이러스 인데요. 마스크를 아무리 쓰고다녀도 내몸어딘가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붙어있을것만 같은 찜찜함에 자꾸만 소심해지고 움츠려 드는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손세척 자주하고 사람들 많은 장소나 모임을 당분간 자제한다고 해서 해결된다면야.. 앞으로도 쭈욱 그럴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앞으로 코로나19같은 바이러스는 자꾸만 변형되어서 새롭게 나올거 같네요. 그럼 저처럼 아픈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강해지려면 결국 해야할건 면역력을 높여줘야 하는데요. 면역력을 높여주는 생활습관이나 꼭 먹어야할것 위주로 적어보자면.. 우선 아침에 가장 먼저 해야할 두가지가 떠오..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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