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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시절 당했던 학교폭력 부서진 인격,남은 후유증 장애 고등학교시절 당했던 학교폭력 부서진 인격, 남은 후유증 장애 얼굴을 보지 않아도 이렇게 표현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점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평생을 지고 갔어야 할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그리고 분노까지 차오를 만큼... 싫었던 이 기억은 이런 방식이 아니면 담아내지 못했을 테니까요. 저보다도 더 심한 학교 교내폭력과 왕따 및 괴롭힘에 시달렸던 분들도 계셨겠지만.. 대부분 증상은 저와 비슷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학교폭력 후유증은 극심한 자기 방어 본능과 인격의 파괴입니다.. 그로 인해 사회생활에서 자유롭지 못한 성격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죠. 그냥 넘어가도 될 문제도 자신을 공격하는 것만 같은 생각에 예민하게 반응 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지인들은 소심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판단하게.. 2022. 12. 27.
알콜릭,매일 술먹는사람 코로나 걸리면 증상 백신은? 안녕하세요. 긴~ 겨울잠을 잔 듯 2년 만에 다시 일기장을 펴고 나니.. 그간 있었던 일들이 새록새록 스쳐가네요. 그래도 저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한 명은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도 매우 크고요. 어제 복귀하면서 글하나 적는다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싶어서 늦게 남아 적게 되네요. 바로 저처럼 매일 술 먹어서 알콜릭에 빠지신 분들 중에 백신을 맞았을 때 증상과 코로나 걸리면 어떻게 아픈지.. 저는 당뇨와 면역력도 떨어져 있기에 어땠을지.. 등등에 대해 적을게요. 우선 저는 올해 3월 2일 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그나마 술을 많이 줄였던 상태였고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많이 줄어들어있었을 때였죠. 1차 때 맞은 백신은 화이자였고 2차도 화이자였습니다. 1차.. 2022. 12. 21.
금주를 끝내고 자연스러운 음주생활을 즐기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적어봅니다. 마지막 금주 관련 글을 쓸 당시.. 아마도 바로 당일날 금주는 깨졌을 겁니다.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요.. 이후로 몇 달간 한동안 금주했던 게 필요 없어졌을 만큼 하루에 1.8L 소주를 한통을 다 마셔야 지쳐 잠 이들 정도로 다시 안 좋아졌었고요. 그렇게.. 2021년 11월까지 살다가 온몸에 경련이 심해지기도 했고... 마음이 편해지게 되는 계기도 생겨서 소주는 끊고 맥주 정도 마시는 걸로 음주 형태를 바꾸었답니다. 거기다 거의 매일 5-6KM는 걷고 있고 그걸 1년 정도 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건강이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고요.. 그때보단 나은 정도입니다. 최소한 정신적인 면에서는 많이 좋아졌네요. 이렇게 된 계기를 한 단어로 적자면.. 내려놓음입니다. 아무.. 2022. 12. 20.
[금주 43일차] 알콜릭 자가치료중 -췌장에 대한 글 1- [금주 43일차] 알콜릭 자가치료중 -췌장에 대한 글 1- 어디선가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죽을 만큼 아파도 술못끊는다" 네 .. 맞습니다. 전 그렇더라구요. 췌장이 어디붙어있는건지 모를때 .. 췌장염 증상이 먼지도 모를때.. 칼로 쑤시는듯한 극한의 통증이 동반되는데도. 눈뜨면 자연스럽게 술을 찾았습니다. 그런생활이 몇년 지속되다보니 자연스럽게 건강은 나빠졌죠. 그중에서 오늘은 췌장염에대해 적어볼까합니다. 워낙 알콜로인해 안좋아지는 신체변화는 다양하기에.. 아마 앞으로 금주후 신체변화만 포스팅해도 많은 분량을 써야할거 같네요. 이런글을 적는 이유는 스스로 몸을 혹사시킨것에대한 반성의 의미와 저와 같이 알콜릭 (알콜중독)에 빠진분들의 자각을 돕기 위해 적습니다. 자 ~ 여러분들은 췌장이 어떤 장기인지 아..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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