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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관련

한달 술 끊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술 안좋은점

by 나는나넌너 2017.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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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술 끊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술 안좋은점


금주한다 말은 많이 하고다니지만 사실 1주일에 1-2회는


꼭 술을 입에대고야 마는 저입니다...


한달가까이 술을 끊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상쾌했던 기분은 잊을수가 없네요.


하지만 결국은 회식을 핑개로 무너졌지만..


여기저기 몸상태가 안좋다가 한달정도 끊고나니 달라진


몸의 변화를 실감할수가 있었습니다.


우선 체중이 감소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개운함이 생겼고


일할때 피로감도 줄어들었었습니다.


당연히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생겼으며


잇몸질환이나 기타 술로인해 더 안좋아지던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있음을 느낄수가 있었죠.


무엇보다 가족들의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었던게 컸습니다.


그런 모습을 한번 보여줘서 그런지..


1주일에 1회 정도 술마시는건 걱정을 안하는 눈치..


이렇게 변화된 몸상태나 주변의 시선이


그 반대라고 생각하면 그것이 바로 술이 안좋은점이 아니겠습니까?


말만 하고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자신의 나약함을


자꾸만 주변에 보여줘봤자.. 결국에 자기 자신만 힘들어 질뿐이구요.




한달간 술 끊으면 일어나는 변화 영상


사실 오늘도 한달에 한번 있는 동호회 정모날인데..


워낙 인원이 적은 모임이라 그런지 안나가면 그 빈자리가


큰 그런 곳..


오늘은 정말 나가고 싶지 않은 기분이 (술마시고 싶지 않음..)


들정도로 이젠 어느정도 술을 거부할수 있을 정도가 되어있네요.


예전같으면 2병마시던거 1병으로 절주할수있게 되었구요..


제가 매년 3-4달은 헬스를 하고있는데..


피부탄력이 좋아지지 않았던건 아마 99% 알콜때문이었을 겁니다.


최근에 운동효과가 조금씩 예전보다 나아진걸 느낄수 있거든요.


한달간 술을 끊었을때 당시엔..


거의 회사 - 헬스장 - 집 을 반복하면서


지인들이나 동료 가족들간의 모임조차도 억지로 가지 않았었습니다.


물론 몸이 안좋다며 당분간 술을 끊겠다고 말했었구요.


저처럼 의지력이 좀 약한 분들은 이렇게 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다른 방법은 병원에 가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는정도인데


그런식으로 다른 무엇인가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의존하던게 사라지면 다시 술을 찾게되니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잃는것입니다..


우리모두 금주,금연에 성공해서 건강을 되찾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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