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자주 코파는 습관,아이

제동생은 워낙 코피가 자주나는 체질이었는데요, 그것뿐만아니라

안좋은 습관이란 습관은 다 달고있는 아이라 매우 까다롭게 자란 편입니다.

코피가 나다보면 응고되면서 코에 코딱지처럼 차있는 기분이 들다보니

자꾸만 코를 더 파게되고, 그로인해 약한 피부에 속하는 코 안속 점막을 건드리고

또 코피..코피..

더 안좋은건 2차감염으로인해 염증이 생기거나 하는거겠죠.

사람은 본능적으로 먼지가 많은 곳에서 입으로 숨쉬는것보다

코로 숨을 쉬게 된답니다.

그렇게 해서 코에서 공기를 한번 걸러냄으로써 이물질이 기도로 직접 들어가는것을

막는역활을 하게되는것이죠.

어느정도는 코안속 정리도 해줘야 위생적으로 보이겠지만

아이들은 한번 심취하면 그걸 딱! 하고 멈출줄 아는 자제력이 부족하다보니

습관처럼 코를 파게 된답니다.

그리고 된발음을 유독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더 말할것도 없겠죠.

하지만 위생과 건강을 위해 잘못된 습관은 고쳐주셔야해요.

코안속을 정리할때엔 물티슈같은것을 이용해서 2-3회만닦아내어주는것을

상기시켜준후

코를 파는걸 목격할때마다 주의를 주셔야합니다.

반복된 행동을 하게되면 어느순간부터는 습관적으로 코파던 아이가

딱~ 하고 멈추게 될거에요.

그때 선물을 하나씩 주신다거나

맛있는걸 해주시면

더욱 효과가 좋답니다.

이런방법은 인내심이 좀 필요하니 아이를 위해

조금 기다려주셔야한답니다~

아참!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간지러워서 긁게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