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건강정보

갑상선암과 자궁암에대한 불편한진실..

by 나는나넌너 2016. 6. 14.
반응형

갑상선암과 자궁암에대한 불편한진실..

 

얼마전에 봤었던 갑상선암관련된 다큐를 보고.. 참 우리나라 병원들이

 

자기네들 이익을 위해 얼마나 환자를 우롱하고 있는지..한탄스러웠습니다.

 

그이후 자궁암 관련된 다큐에서도 구지 자궁을 도려내지 않아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더이상 자궁의 구실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놔둬봐야 골치거리만 된다면서 자궁을

 

도려내고, 결국 그로인해 몸의 이곳저곳에서 문제가 생긴 환자를 보면서는

 

병원에대한 불신이 더욱 커져버렸습니다.

 

갑상선암도 환자의 상태에따라서 수술유무를 신중하게 여길 필요가 있었음에도

 

무조건적인 수술로 말미암아 환자들은 수술이전보다 더욱더 코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었구요.

 

물론 모든 환자가 이렇지는 않겠지만, 두편의 다큐를 보는내내 답답한 마음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일본의사의 인터뷰 장면에서는 대체왜 이 환자에게 수술을 권했는지

 

한국의사들을 이해못하겠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병원의 이익을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거나, 회피하고있겠지만..

 

자신의 가족이었다면 과연 그런 선택을 하였을까요?

 

저는 친한 친구녀석이 결혼 한달을 남겨놓고 자신의 애인을 하늘나라로 보내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았습니다..

 

그과정에서 의사의 잘못된 오진이 있었음에도

 

확실해보이는 잘못을 인정안하더군요..

 

수술날자를 정한 본인의 실수를 말이죠..

 

부디 모쪼록 앞으로 진정성있는 의료행위를 통해

 

확산되어가고있는 병원에대한 불신을 회복해주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