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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건강정보

얼굴,머리에 땀이 너무 많이나요 이유는?

by 나는나넌너 2017.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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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머리에 땀이 너무 많이나요 이유는?


어렸을때부터 몸에 열이 많아서 땀을 많이 흘렸었는데요


이런체질에 좋다는 한약도 닳여먹어보고


온갖 방법을 다 써봤었지만..


결국 다 무용지물 이었습니다..


학교갔다 돌아오면 교복이 온통 땀으로 젖어있을 정도였으니;;


게다가 발에 물집도 잘 잡히는 체질이라


여름엔 두배로 고생을 많이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네요.


이렇게 땀이 많은 이유는 말그대로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


몸을 식히기위해 땀으로 배출하는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몸이 건강한 상태였을경우 그렇구요


자율신경계통에 문제가 생겼을경우가 있으니


내분비과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경우에만 위주로 적어볼게요..


정확히 이렇게 땀이 많이나기 시작한 시기는


중3정도 부터 시작된거 같습니다.


이때는 탈모가 시작된 시기와 일치하구요..


남자로서 성적으로 성장기에 있을때였죠..


그래도 그나마 줄줄 흐를정도는 아니었는데..


고2정도때부터 땀이 비오듯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다한증인줄 알았었는데




땀의 원인과 조심해야할 질병 영상


그렇지는 않더군요..


보통 다한증은 사춘기시기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면서 시작되는것이죠.


50대 어른들이 보통 겪는 갱년기증상으로 땀이 많이나거나


몸에 열이 많이나서 자꾸 덥다고 하시는분들도


이렇게 호르몬의 변화가 주된 이유라고 하네요.


어찌되었든..


그때부터 시작된 수도꼭지 틀듯 흐르는 땀은..


매운 냄새만 맡아도 땀이 송골송골 맻히는 수준이랍니다.


최근 제가 알콜릭에 빠지면서 몸에 열이 더욱 많이 나게되니


잠들때도 몸에서 땀이 나곤 했었지만..


최근 혼술을 안하고나니 좀 나아졌네요..


어느 하나의 원인으로만 땀이 줄줄 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식생활은 확실하게 개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처럼 열이 많은 분들은


속을 차갑게 해주는 기운이 강한 음식들 위주로 드시는게 좋구요.


그렇다고 아이스크림이나 얼음 먹으라는건 아닙니다.


몸에 열이많은 사람에게 좋은 음식 몇가지 적자면..


녹두,오이,가지,돼지족발,매실 등이 좋구요


피해야할 음식은 대추와 인삼처럼 몸을 뜨겁게 하는


음식이 되겠네요..


뭐 그렇다고 아예 음식을 가려먹긴 힘드니


가장 피해야할 조미료를 줄이는걸 생활화 하시고


요즘 오이랑 가지 철이니 반찬으로 자주 드시면


좋겠네요.


보통 몸에서 땡기는 음식이 몸에 좋은거 같아요 (느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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