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거짓말, 허언증 치료
자기애가 강한 사람일수록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고 합니다.
저는 정말 너무 어렸을때부터 우울증에 시달려서인지 이런 부분이 많이 부족했어요.
아니 지금도 부족하죠.
환경에대한 비관..원망.. 이런것들은 나를 조금씩 포장하게 만들었고..
급기하 저도모르게 거짓말을 툭툭 내뱉는 허언증에 이르기까지 했답니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내뱉다보면.. 사회생활을 하기가 너무 버거워집니다..
이미 했던 거짓말들이 자꾸 스스로의 발목을 잡기때문이죠..
자 저처럼 고통받고 계신분들..이제 달라지기로 마음을 제대로 잡아보세요.
물론 이런 증상이 하루아침에 마음먹었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달 두달 조금씩 달라지다보면 언젠가는 평탄한 자신의 삶을 보실수있을거에요.
저도 현재는 많이 나아졌거든요..
그리고..사람을 자신도 모르게 하루에 거짓말을 1천번은 한다고하니..너무 자책하지도 마세요.
자~ 그럼 이런 습관성 거짓말 어떻게 치료해야할까요?
우선 증상의 정도부터 파악하셔야합니다.
스스로 하고있는 거짓말들로 자책감이 느껴지신다면 님은 충분히 고칠수있어요.
다만 자책감도 없이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남발하는 사람이라면..
좀더 정신적인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일단 고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자신하고 가장 가까운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터놓는것부터 시작하셔야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포장해서 쌓아두었던 거짓말들을 다 털어놔보세요..
그걸듣고 떠나갈 지인이라면 거기까지가 인연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런사람은 언제고 떠날 사람이니까요..
이렇게 내려놓는법과 자신의 깊은곳까지 누군가에게 털어놓음으로써
여태까지 해오던 거짓말들로 인한 죄책감에서 한걸음정도는 벗어날수 있답니다..
그게 바로 이 허언증 치료의 시작이라고 볼수있어요.
처음엔 이렇게 솔직하게 털어놓는것이 발가벗겨지는 기분이 들면서 모욕적으로
느껴지실겁니다..
하지만 조금씩 단단해져가실 거구요..
정말 거짓말이 필요할때와 아닐때를 구분해서 하실수있는 심리상태가 곧 되실거에요.
꼭.. 공감과 소통으로 '나'를 사람들과 함께 하도록 만들어주세요.
조금씩 천천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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