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관련

당뇨에 좋은 술이 있다? 담금주?

나는나넌너 2017. 11. 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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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술이 있다? 담금주?


간혹 당뇨 관련 검색을 해보다보면 아직도 담금주가


당뇨에 좋다고 잘못된 정보가 올라와있는걸 심심치않게 볼수있는데요.


당뇨에 술은 당뇨병 악화의 주범입니다.


처음엔 간기능과 신장계통의 변화로 시작해서


췌장으로 발전하고 시력과 심혈관 질환에 뇌혈관까지..


온갖 질병을 키우게 만드는 주범이 바로 당뇨인데.


이 당뇨를 더욱 촉진시키는것이 바로 술입니다.


알콜은 그자체로 열량이 높기도 하지만


같이 먹게되는 음식에따라서 혈당을 급속도로 높이기때문에


더욱 신체에 해롭게 되는것이거든요.


인슐린분비를 힘들게 만드는 술.


담금주라고 술이 아닌것도 아니고 단 1잔도 음식과 함께


섭취해서는 안되는게 알콜입니다..


다만.. 더이상 당뇨 합병증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떨어졌을경우에만 어느정도 권장량까지 괜찬다고


의사선생님들이 말씀해주시는것이구요.


저도 담금주가 당뇨에 괜찬았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원합니다..


지금도 집에 있는 인삼주 생각이 나니까요..


하지만 먹을때만 잠시 좋고 통증을 알콜로 못느낄뿐


자고 일어나면 온갖 장기에서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온답니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시긴 합니다만..거의 죽음과 맞바꾸는 고통..)





술과 당뇨의 관계 영상


당뇨는 초기에 소변에 거품이 약하게 일어나는 정도로 시작되경우가 많습니다.


그땐 소변냄새도 크게 심하진 않죠.


그런 신호를 무시하고 과음을 계속하면 간과 신장에 이상이 생기고


몸이 가렵게 되고 소변에서는 거품이 더욱 심해지며


소변냄새가 거북할정도로 역해집니다.


그래도 계속 음주를 하면 췌장,심장 모든 장기에 신호가 오기시작하죠.


심장은 두근두근 두근거림이 심하게 느껴지게되고


췌장은 따끔따끔 거릴정도로 아픔이 느껴지게됩니다.


보통 1-2년사이에 모든 증상이 심해지구요.


이런상태에서도 계속 음주를 하면 혈액순환에 더큰 장애가 생기고


심장은 무리해서 움직이다가 결국 어느순간 멈추게 됩니다.


당뇨에 좋은 술은 없습니다.


그런 핑개를 만들어서라도 음주를 하고싶은 당뇨인들이


자꾸 소원을 진실로 착각하고 싶은것이겠죠..


없습니다..


언젠가 당뇨가 극복되는 날이 온다면 그때나 가능할까요?


그런약을 개발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암을 극복한거와 다름없으니..


노벨상 100번줘도 안아깝겠죠..


금주합시다 당뇨인 님들..


건강해지자구요.!!


11/2 담금주중에 양파로 만든 와인은 당뇨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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