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절주! 혼술을 끊고나니 점점 음주횟수가 줄어듭니다
금주!절주! 혼술을 끊고나니 점점 음주횟수가 줄어듭니다
역시 문제는 혼술이었나봅니다..
습관성 음주로 가는 지름길은 말이죠..
그냥 밥먹을때도 늘 술을 끼고있었으니..
특히 혼술은 어느샌가 두병세병 마시고
자제는 더 안되기에..
저한테만 해당되는건 아닐겁니다..
저는 금연도 한번에 할정도로 나름 끊을땐 독하게
잘 끊는 편이거든요..
원래 술도 이렇게 마시질 않았었고..
모임에서나 가끔 마시는 정도였죠..
근데 혼술을 하는 ..아니 정확히는
집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부터
(집에서 안마시는 스타일 이었습니다)
술이 비약적으로 늘더니..
어느순간 필름도 자주 끊기고
술취해서 술사러가고
폐인처럼 술을 끼고 살게 되더라구요
혼술남녀 영상입니다..
혼술에대한 이미지가 방송에서 조금 미화가 되다보니..
많은 분들이 혼술에대해 좋은 인식이 많아지셨겠지만..
우울증이 조금이라도 있으신분들에겐
혼술은 마약과도 같은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의지력과 자제력에 차이가 있지만 말이죠..
혼술은 마시고 난뒤 기분도 안좋습니다..
먼가 혼자서 하루를 다 보낸기분까지 드니까요..
맥주1캔정도 마시는거야.. 그냥 음료수구요..
저처럼 한번 마시면 기분파처럼 계속 먹는 사람에겐
안좋은거 같습니다..
이것 저것 시도해본결과는..
저한테는 혼술을 끊는것이 답인거 같네요..
아직 오래되진 않았지만 말입니다..
혼밥,혼술.. 스트레스 없이 누구 눈치안보고
라이프를 즐기기엔 참 좋지만..
그 이면엔 저처럼 알콜릭에 빠지게될수있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는거 잊지마시구요..
자제력이 부족하신분에겐 저처럼 혼술 금지가 좋습니다..
최소 1년은 혼술 안해야겠어요..
그러고나서 어느정도 익숙해졌을때 혼술 자제가 되는지도
시도해봐야겠네요..
오늘도 저처럼 금주를 하기위해
골머리를 썩는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마음에서
저의 경험담을 좀 자잘하게 적어봤네요...
하루하루가 모여 1주일이 되고..
1주일이모여 한달이 되는것이 금주랍니다..
하루라도 작다생각치 마시고
오늘 당장 금주와 절주를 시작해보세요
시작이 반이란말은 우리에게 딱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