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빠지는꿈 과 스트레스 심리적 관계

이빨빠지는꿈 과 스트레스 심리적 관계

저는 최근에는 이빨빠지는꿈을 비교적 덜꾸는 편이지만

음주를 한참하면서 흡연까지 하던 3년전엔

정말 괴로울정도로 많이 꾸던 꿈이 이빨빠지는꿈이었습니다,..

이꿈을 자주 꾸다보면 꿈을꾸면서도 꿈인걸 알지만

이빨을 안빠지게 하려고 꿈속에서도 노력을 합니다.

이빨 사이에 처음엔 손을 집어넣어보기도 하고..

다른 물건을 넣어보기도 하고..

하지만 결국은 이를 악! 하고 물려는힘이 더 강해져서

손도 버티지 못하고 빼고 결국 이를 무는 힘으로

이가 몽땅 빠지곤 했죠...

이가 뭉텅이로 다 빠지면서도 마치 이빨이 부서져서

쪼개지기라도 한듯 온 입안을 가득 메운 느낌이 들고

뱉어내도 뱉어내도 끝없이 나오죠..

마치 닭뼈를 아그작 아그작 씹어서 온입안에 가득 

닭뼈가 가득찬 불편한 이질감?

...

이런 고통스런운 꿈을 반복적으로 꾸다보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정말 이빨이 다 빠지는건 아닐지

걱정까지 하게될 지경까지 이르게 되는데요..

제가 이꿈을 꾸던 당시는.. 아마 제인생의 가장큰 갈림길에

놓여있었을 겁니다.. 그러다보니 매일 신경이 예민해져있었고

스트레스를 스스로에게 지속적으로 주고있었죠..

첨엔 저도 왜 이런꿈을 꾸는건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주변 친구들과 다툼이 있을거라는둥..

주변의 지인과 안좋은일이 있을거라는 말이 대부분이었죠.

그도 그럴것이 이렇게 예민해져있으면..

당연히 누굴 만나든 시한폭탄같은 상황일테니..

작은 엇갈림에도 과민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커지게되고

싸움이 생길 소지가 있을테니까요..

이글을 읽으시는분도 비슷한 입장이시기에 찾아오셨겠지만..

해결법은 스스로 화를 다스리셔야 합니다..

술에 의지하시면 당장 하루는 평안하시겠지만..

이빨빠지는꿈을 다시꿀수도 있고..

숙면도 못하게 되니 더 예민 해질뿐..

좋은 방법이 아니죠..

저는 좀 길게보고 아침마다 뒷산에 나무가 많은 곳에가서

음악을 들었습니다..맑은 공기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노래듣기를 하니.. 조금씩 조금씩 안정이 되어가더라구요..

여러분도 여러분들 자신만의 마음을 안정시켜줄수있는 방법을

찾으셔야합니다.. 좋아하는것 위주로 맑은공기와 함께 할수있는것을

해보세요..

하루 하루 지날때마다 조금씩 나아지는걸 느낄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