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에 따른 소아당뇨병 어린이당뇨 환자 증상과 예방법

비만에 따른 소아당뇨병 어린이당뇨 환자 증상과 예방법

제가 당뇨를 앓고있다보니.. 포스팅 하는 글들이

계속 우울하고 아픈이야기만 하게되네요..

하지만 제가 느껴온 글들이.. 단1 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마음에

최대한 솔직하게 적어내려가고자 합니다..

저는 확실하게는 알콜릭이 되면서 당뇨 증세가 확연해졌지만..

워낙에 단음식을 좋아하던 터라 ..

어렸을때부터 소아댱뇨병 증상이 있어왔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일반 성인 당뇨환자들과 다를바없는 증상입니다..

저는 2형당뇨에 속하구요..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그래서 오래걸렸습니다

반면 1형당뇨는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구요.

1형당뇨는 저도 잘 모르다보니 패스하고..

2형당뇨에대해서 위주로 다룰게요.

좀전에도 말씀드렸듯..

증상은 일반 당뇨증상과 비슷합니다.

수분섭취량이 다른 아이들에비해 눈에띄게 높고.. (신장이 안좋은

아이들도 이렇습니다)

소변횟수와 소변량은 당연히 비례해서 증가해요.

저는 특히 어렸을때부터 거품이 보였던게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이런 증상이 저는 약했기에 소아당뇨병 까지 가진 않았고

그렇게까지 진단을 받기위해선 당화혈색소가 6.5%이상 이여야하며

공복 혈당이 126 이상이여야합니다.

(전 보통 120 왔다갔다..)

소아당뇨 우리아이도? 영상

저와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은 필히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시는게 좋답니다.

(가장정확한 측정방법이거든요)

치료를 위해서는 1형은 인슐린 치료가 무조건이며..

2형은 (저처럼)

운동과 식습관 조절과 함께 약물투여가 기본이랍니다.

1형 2형모두 합병증이 무섭고.. 망막병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실명율이 높습니다... (조기치료가 중요해요.)

1형은 역시 예방방법이 없고

2형의경우엔 위에서 언급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만이 답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워낙에 뜀박질을 좋아했기에 그나마 어렸을땐

크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알콜릭이 되는 최근에서야 모든게 결합되어서 증상이 나타나고있어요.

어렸을때 잘 관리를 하면 저처럼 알콜중독까지 가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조절하면서 생활이 가능한 질병이랍니다.

아이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이 되는 병증이구요.

어린이당뇨임에도 손발저림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당뇨의 3대증상 : 신경병증(손발저림), 신장병증 (다뇨), 망막병증 (망막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