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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관련

혼술 끊는 방법 술끊는약으로? (디설피람 레비아정)

by 나는나넌너 2017.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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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끊는 방법 술끊는약으로? (디설피람 레비아정)


알콜의존증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폭음은


혼술하는 과정에서 일어날때가 많았습니다.


TV속에선 혼술,혼밥이 유행인것처럼 나오고있지만


(혼밥까진 모르겠으나..)


혼술은 정말 해선 안될 스스로를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처음엔 한잔두잔 조용하고 고요함에 


다른술자리에선 느껴보지 못한 즐거움도 느낄수있습니다.


하지만 이내 술이 나를 마시는것인지


내가 술을 마시는것인지 모를 지경까지 가고야마는게


바로 혼술입니다.


그만큼 자제하기가 쉽지 않기때문인데요.


특히나 혼자서 절주가 안되는 분들은 무조건 혼술을 끊어야합니다.


제가 하루 3-4병씩 마시다가 온몸이 망가져봐서 그래요...


혼술을 끊기위해선 당연히 집에서는 절대 안마시겠다는


강력한 의지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몸이 아프고 나서야 겨우 혼술을 끊을수있었지만..


주위에 친구와 가족이 있다면 도움을 청해보세요..


적어도 혼술 (특히 집에서 혼자)만이라도 끊을수있게 도와달라구요.


이조차 힘든 혼자사는 싱글족이라면..


술끊는약이라도 의존을 해봐야겠지만...


사실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특히 양약은요)


독성물질이 체내에 쌓인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예전에 발표되었으니까요.


(아세트알데히드)


디설피람,레비아정 마찬가집니다.




술끊는 약을 주세요~ 영상입니다


술끊는약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시는분들도 종종 있으시던데..


그럴시간에 운동이라도 시작해보세요.. (해당약은 사실 처방받기도 힘듭니다)


그런이후 조금 마음이 안정이 되셨다면 보건소라도 한번 들러보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줄겁니다.


제가 이렇게 권해드리는 이유는..


저또한 알콜클리닉 센터에 가기가 너무 싫었고 챙피했기 때문이에요.


젊은나이에 알콜에 의존해서 사는삶이 스스로가 생각해봐도


요즘은 해독주스도 만들어 마십니다.


바보 멍청이같았으니까요..


그러니 선듯 발걸음이 병원으로 옮겨지지 않았던거구요.


가족이 권해도 자존심만 상하고 화내고..싸우고..


반복이었습니다.


결국 몸이 안좋아지고나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고..


금주를 결심했으며.. 클리닉 센터도 다니게된거죠.


하지만 되도록이면 술끊는약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

.

다시 말씀드리지만..


알콜중독은 온전히 님만의 탓이 아닙니다..


유전자에 의한 유전병일 확률이 높으니..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를 마시고 자책하면서 우울감에 빠지셔도 안되요..


알코올을 5년 10년 15년.. 이런식으로 장기간 가까이하다보면


대뇌전두엽에 이상이 생겨서 절제하는게 쉽지 않아진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저축도 좋아하고 씀씀이가 쫌생이 같은 사람인데요..


술만 취하면 계산하려들고.. 돈도 펑펑 쓰려고 하고..


그담날 머리 뜯으면서 (머리숱도 없지만 -_-) 후회하지만


맨날 반복되었었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돈낸다고 누가 그러면 말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결국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이용만 당합니다..


스스로 바뀌어야해요..


저와같이 금주하도록 합시다..


저는 두달 반정도 지났습니다..


아직도 술약속이 생기면 하루가 기분이 좋습니다만...


막상 술잔을 들면 아픈몸생각에 두려워서 


입에 머금었다가 뱉어내곤합니다.


저처럼 몸이 아프고나서야 하지마시고 술을 끊어보도록해요.


최소한 혼술 만이라두요.


그리고 저처럼 스스로 알콜 중독자 (알콜의존증) 임을 밝히세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그러고나면 좀더 술 끊거나


절주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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