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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관련

나만의 술끊는 방법,금주 10일차 : 신체변화

by 나는나넌너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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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술끊는 방법,금주 10일차 : 신체변화


금주를 시작한지 정확히 10일이 되었습니다..


어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일이 생겼었는데.. 역시 그동안 내가 언제 술을


마셨었는지 여지없이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밥을 먹어야하는데 밥상을 차리면서 술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마트앞으로 술사러 갔다가 다시 오다가 다시 갔다가를 한 3-4번 반복했네요..


결국 꾹참고 들어왔는데..


집에있는 담근술이 눈에 띕니다..


열려고 아둥바둥하는걸 어머님이 보시더니 혀를 차시네요 ㅠㅠ


너무오랫동안 닫혀있던 인삼주라그런지 뚜껑이 안열려서 못마셨네요.


그러고나서도 새벽에 자다깨서 배고프니까 머좀 먹을까?


하는 핑개로 편의점앞까지 갔는데..


들어가면 또 술살거 같아서 그냥 뒤돌아서서 왔네요..


담배끊을때와 거의 흡사하지만..


어찌보면 술은 담배보다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일단 제목표는 아예 술을 입에도 안대는건 아니고


한두달정도 술을 끊어서 신체변화를 확인한후


그걸 인지하고나서


술을 확실하게 조절해서 마시기 위함인데요..


원체 술이 술을 부르는 스타일로 마시는 터라..


솔직히 스스로도 반신반의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올해 목표는 술과의 전쟁이니..


담배와의 전쟁에서 이겼던것을 교훈삼아서


함 이겨내 보려합니다 ^^;


고작 술 끊은지 10일이 되었을뿐인데..


우선 몸 여기저기에서 아프다고 소리치던 신호들이 사라졌습니다.


한참 술마실땐 1주일에 5-6일 마셨으니..


몸이 안아프고 베기겠나요 ^^;;


그리고 몸이 매우 피곤해졌습니다;;


자고일어나서 다시 또 자고싶다는 생각이 거의 안들었었는데..


아마도 이건 간과 연관이 있는거 같네요.


마치 20대로 돌아간것처럼 잠이 많아졌습니다..


이젠 하루 6-7시간 안자고는 몸이 피곤해서 못버티겠어요.


그리고..얼굴색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혈색이 도는게 보이네요.


더불어 피부도 좋아지고있구요.. (여기저기 술독으로 올라왔던 트러블)


두통도 사라졌습니다..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모를일이지만..


무튼 이런 금주후 신체변화들은 거의다 혈액순환이 잘되면서


부수적으로 따라오는점들 인듯 싶네요.


이렇게 달라지는 신체변화를 생각하면..


그래도 술생각날때 한번정도는 더 참을수 있게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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