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하면 생각나는 술, 알콜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꼭 해보세요

뭐 이정도는 괜찬겠지.. 하면서 하루이틀 마시고 하루정도 쉬고 또 하루이틀..

술마시자는 연락이 왔을때 그걸 거절 못하고 쪼로록 달려가는 그순간..

한번쯤은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내가 알콜 의존경향이 있는것은 아닌지..

특히 마실때마다 술이 술을 부르는 분들은..거의 90%이상 확실하다고 하네요..

뭐 그런분들은 그날밤의 기억이 별로 나지도 않을테구요..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으셔서 중독증상을 치료하셔야 한답니다..

전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적당히 마시는게 잘 안되는 타입으로 변해버려서요..

원랜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고나면 그이상 안들어가서 개워내는 스타일 이었는데..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겹치면서 결국 쌓이고 쌓여서 이지경까지 와버렸네요..

그러다보니 몸은 정말 ;;

매년 3개월씩 운동하지만.. 술을 이렇게 마셔대니 도움이 될리가 없죠 ^^

간도 간이지만..신장..대장..위 모든 장기가 신호를 보내오고 있네요.

그나마 담배를 작년에 끊어서 (1년7개월차) 그나마 다행기긴 하지만..

어쨌든..방금 알콜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해보고나니.. 모든 항목에서 4점이네요 ㅠㅠ

저도 이정도 인줄 몰랐기에..충격이네요..

종종 어머니께서 그렇게 마시면 알콜중독자 된다고 하시긴 했지만;;

아... 그래도 안마시려고 맘먹으면 아예 술 안마시고 몇달이고 살수있을거 같은데..

실제로도 1주일이상 안마시기도 하구요..

적당히 마시고 ... 건강 생각 해야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방금 해본 알콜중독 자가진단 테스트인데요..

20점 넘어가면 저랑 손잡고 바로 병원가시면 되구요..

13~19점만 되어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정신적인 문제가 곁들여 있기에..

심리치료부터 받아야할거 같습니다 ㅠㅠ...